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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27/20151227095449774821.jpg)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16년간 수사망을 피해 운영되어 온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실상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남자친구에 의해 자신 몰래 알몸 사진을 게시 당한 소라넷 피해자는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느냐고 했더니 '얼굴도 안 나오고 네 알몸도 보고 기억하는 것도 상관없지 않느냐'고 하더라"면서 "'초대남 이런 거 많이 해봤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피해자는 남자친구와의 이별 뒤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자위 영상 통화, 음란 문자, 성기 사진 등이 오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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