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초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23일 도로명주소 유공기관으로 선정,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도로명주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민간부문 도로명주소 사용여건을 개선하고 안내시설 인프라 확충 등 국민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전국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평가 결과 선정된 31개 우수기관이 함께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부부은 △전국 최초로 벽면형 도로명판 개발 및 전국 확대시행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청계산․우면산․한강 등)에 개선형 국가지점번호 설치 △도로명주소안내도를 대형지도로 제작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배부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 부여 추진 △주민등록 전입자를 위한 원클릭 도로명주소 문자서비스 운영 △도로명을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 등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 등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