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예비후보는 애조로와 우평로 개설로 동서 연결기능은 강화됐지만 두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남북 연결기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외도~광령간 도로개설을 조기 추진, 제주시 서부지역의 남북 연결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두 도로는 너비 20m, 길이 1550m의 애조로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로 이미 분할과 측량을 끝냈으나 5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아직까지 공사는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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