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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문화재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29/20160129104953831967.jpg)
[사진제공=하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2016년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케미콘서트 시즌2 Vol.1 딕펑스&마마무’가 지난 19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를 세웠다.
새해 첫 기획공연인 케미콘서트는 재단이 젊은 관객층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시리즈 공연이다.
케미콘서트라는 핫한 제목만큼이나 최고로 핫한 두 아티스트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고 그들과 관객 사이의 교감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공연이다.
올해 첫 번째 케미콘서트의 주인공은 유쾌한 펑크 락 밴드 딕펑스와 대세 걸그룹 마마무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 매회 신선한 편곡과 연주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으며, 'VIVA 청춘', '썬그라스', '헬로우 굿바이' 등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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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신 피아노를 연주하며 신나는 락 음악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밴드다.
또 마마무는 2014년 여타 걸그룹과 달리 외모 보다는 실력을 내세워 데뷔해 지난 해 ‘음오아예’가 공전의 히트를 치며 가장 주목받은 걸그룹이다. 멤버 4명 모두 뛰어난 가창력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고, 관객을 휘어잡는 무대 장악력까지 갖춘 무섭게 성장하는 그룹이다.
이 두 그룹이 펼칠 이번 케미콘서트 시즌2 Vol.1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해 주목된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케미콘서트 Vol.2,3를 포함해 관객의 니즈에 꼭 맞는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기획으로 2016년 한해의 문화 캘린더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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