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 8회에서 강호동은 “이거 먹을 사람?”에 대한 스톤의 대답을 듣기 위해 본격적인 교감에 박차를 가한다.
스톤의 신통방통한 개인기를 보기 위해 강호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톤과 눈만 마주치면 “이거 먹을 사람?”을 시도했다. 하지만 간절한 부름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건 침묵 뿐.
강호동은 스톤의 마음을 열기 위해 간드러지는 여자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산책 후에는 장미꽃잎을 동동 띄워놓고 스파까지 마련했다. 스톤은 호동 아빠가 준비한 스파 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응답을 하지 않아 강호동을 애타게 했다.
스톤과 베이지가 마리아빠들의 애정공세에 응답했을지는 오는 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