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3∼4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여기애인의 집”, 장애인 복지시설 “은혜동산” 등 15개 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장애우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또 읍·면·동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 2484세대에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랑을 펼쳤다.
조억동 시장은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따뜻한 행정복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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