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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플러스, 코리안 메이저리거 대거 진출에 스포츠채널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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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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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BC플러스가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대거 진출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MBC플러스의 스포츠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012년부터 독점으로 메이저리그 중계권을 확보한 후, 기존의 추신수, 류현진에 이어 지난해 강정호 선수까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꿈의 무대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2016 시즌에는 박병호, 김현수, 오승환, 이대호 등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됐고, 향후 국내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추가 진출 역시 기대되고 있어 더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MBC플러스는 오는 4월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에 맞춰 생활정보 채널인 MBC퀸을 스포츠채널로 변경, 두 개의 스포츠 채널을 통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시청자들에게 빠짐없이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과연 2016년 국내 안방 시청자들이 어느 때 보다 풍성해진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어떻게 만나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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