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비즈니스센터는 3월 말일까지 창업, 법무, 금융, 인사, 세무 등 주요 10개 분야에 총 20명을 중소기업 지원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업애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문단의 주요활동으로는 전화, 인터넷, 방문 등 접수된 기업 민원에 대해 수시상담, 기업 애로해결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애로사항 해결 현장방문, 기업지원 과제에 대한 평가위원 참여 등 기업애로 해소와 관련한 전반적인 활동이 모두 포함된다.
최낙영 센터장은 비즈니스센터가 추진하는 사업과 비즈니스 자문위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체계가 갖추어지게 된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7천여 기업인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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