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KB국민은행, 통신·금융 서비스 결합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8 15: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황현식 LG유플러스 전무(왼쪽)와 오평섭 KB국민은행 개인그룹고객대표가 8일 통신과 금융의 복합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와 KB국민은행이 생활 필수재인 통신과 금융의 복합 제휴를 통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8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데이터·금융 혜택을 향상시키는 신상품 개발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데이터 제공과 같은 통신 서비스와 수수료 면제를 결합해 고객의 장기적 혜택에 포인트를 맞춘 상품을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 매장에서 제휴 상품 안내와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본부장(전무)은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통신사와 은행이 가진 역량을 모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KB국민은행과의 제휴 금융 상품 및 데이터 부가 상품을 4~5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평섭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는 “금융과 통신은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필수 서비스”라며 “상품 출시 외에도 LG유플러스와의 공동 마케팅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