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에이핑크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팬을 위한 배달의 천사가 됐다.
지난 10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에이핑크의 V앱 '배달의 핑순이'에서는 에이핑크 멤버 초롱, 은지, 하영이 직접 팬을 찾아가 사탕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에이핑크의 팬인 두 딸을 위해 직접 사연을 신청한 아버지의 사연을 채택한 에이핑크는 몰래 사탕을 전하기 위해 자매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팬을 깜짝 놀래켜 줄 생각에 들뜬 에이핑크는 팬을 만나러 가는 길부터 수다를 떨며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에이핑크를 보고 놀라서 눈물을 흘리는 팬에게 먼저 농담을 하며 장난기 가득하게 팬에게 다가갔다.
특히, 생일을 며칠 앞둔 첫째 딸을 위해 에이핑크 멤버들이 직접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깜짝 파티를 열어주어 평생 잊지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에이핑크와 팬은 함께 리멤버댄스를 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에이핑크는 '직접 팬을 만나 사탕을 선물하고 생일도 축하해주게되어서 우리에게도 특별한 화이트데이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팬여러분께 받은 사랑 나눠드릴수 있는 에이핑크가 되겠습니다' 라고 팬들에게 애정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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