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참깨와 솜사탕의 콘서트 ‘SEESAW(시소)’가 개최된다.
오는 4월 16일~17일 양일간 참깨와 솜사탕은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단독 콘서트 ‘SEESAW(시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참깨와 솜사탕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지난 2월 15일 ‘PASTEL Artist Collaboration Project’ 의 첫 일환으로 발표한 새 앨범 'SEESAW(시소)'의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매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는 참깨와 솜사탕은 앞서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단숨에 매진시킨 실력파 밴드다. 이번 콘서트 또한 참깨와 솜사탕만의 달콤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서글픈 청춘들의 감성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포부다.
2013년 EP '속마음'으로 데뷔한 참깨와 솜사탕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감성과 멜로디 라인으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키스미’ ‘속마음’ ‘이즐께’ ‘공놀이’ 등 멜랑콜리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음악을 히트시키며 두터운 팬층을 쌓아왔다.
참깨와 솜사탕 단독 콘서트 ‘SEESAW(시소)’의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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