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법칙' 홍윤화가 '뜰채의 신공'으로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남태평양 통가왕국에서 생존을 시작한 24기 병만족이 밤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이 뜰채로 물고기 잡는 시범을 먼저 보여주었다. 이에 홍윤화도 뜰채를 들고 물고기 사냥에 도전했다.
홍윤화가 뜰채를 한번 넣을 때마다 물고기가 한 마리씩 낚아 올라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뜰채를 양손에 들고 각각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선보이더니 급기야 맨손으로도 물고기를 낚아챘다.
이 모습을 본 전혜빈은 “수산시장 어항에 들어가서 꺼내주는 아줌마 같다. 낚시의 여왕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는 김병만, 고세원, 서강준, 전혜빈, 조타, 홍윤화가 출연해 생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