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천상의 약속'이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16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이 시청률 19.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에 비해 0.6%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이로써 '천상의 약속'은 2회 연속 최고기록 경신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연(이유리 분)과 만난 세진(박하나 분)은 새별의 친권을 빌미로 나연을 협박했다. 또 병색이 완연해진 박 회장(윤주상 분)은 휘경(송종호 분)의 결혼을 재촉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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