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은 유시진의 어깨를 치료했다. 강모연이 농담으로 자기를 위로해 달라고 하자 유시진은 “되게 예뻐요”라고 말했다.
이후 유시진은 “되게 보고 싶던데. 무슨 짓을 해도 생각나던데”라며 “몸도 굴리고 애도 쓰고 술도 마시고 다 해봤는데. 그래도 너무 보고 싶던데”라고 말했다.
유시진은 “생각지도 못했던 대답입니까? 그러면 생각해 봐요. 이것은 진담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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