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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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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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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국내는 물론 외국의 첨단 의료기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7일 개막됐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Leading Technology, Better Healthcare'로, 한국이앤엑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했다.

삼성메디슨, JW메디컬,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등 국내 제조업체 548개사를 비롯해 미국 107개사, 중국 139개사, 독일 75개사, 일본 64개사, 대만 43개사, 스위스 25개사, 이탈리아 19개사 등 37개국에서 총 1152개사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을 선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전시기간 중 내국인 7만5000명과 80개국에서 3300여명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전시회로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해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요 전시분야로는 피부미용 및 건강관련기기 244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202개사, 진찰 및 진단용기기 198개사 등이다. 또 제약, 의료부품 등 의료 관련업체도 골고루 출품해 최근 의료 환경 변화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IMES 2016'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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