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총격전으로 송혜교와 파티마 구했다.
24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는 유시진(송중기)이 총을 든 무리들과 대치한 일촉즉발 상황에서 강모연(송혜교)와 파티마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강모연은 파티마를 찾아 나섰다가 총을 든 무리들과 마주쳤다.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내가 ‘지금’이라고 하면 무조건 도망쳐라”며 5분이 지나도 자신이 나가지 않으면 혼자 떠나라고 말했다.
유시진은 강모연을 먼저 내보낸 뒤 총격전 끝에 파티마를 구했지만 강모연과 약속한 5분을 넘겨 총격전을 하고 있었다.
강모연은 5분이 지나도 유시진이 나오지 않자 차를 몰고 건물 안으로 돌격해 유시진과 파티마를 데리고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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