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박종준 국회의원 후보는 26 새누리당 세종시당원과 함께 대전 현충원 천안함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천안함 폭침이 발생한지 6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날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천안함 46명의 용사와 한주호 준위, 금양호 선원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위로했다.
박 후보는 “천안함 폭침 이후에도 북한은 여러 차례 우리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지속적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동들을 계속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이어 “이에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당과 이념을 떠나 지역 정치권이 먼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천안함 피격 6주기를 맞아 이 땅의 젊은이들이 다시는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국가 안보 강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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