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26일 '1사1촌 무료의료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2015년부터 무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울나우병원(분당) 의료진 25명과 산업은행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마을을 방문, 기본 진료와 더불어 영양제 수액 투여와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소중한 의료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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