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난 1일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세계 최대 전광판 '빅보드'가 본격 가동돼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SK와이번스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KT WIZ와의 개막전에 세계 최대 스마트TV이자 야구장 전광판인 '빅보드와의 첫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빅보드는 가로 63.398m, 세로 17.962m, 총 면적 1138.75㎡ 규모로 현재 전세계 야구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세이프코필드(Safeco Field)보다 총면적에서 77.41㎡가 더 크다.
SK와이번스는 빅보드를 통해 최신 ICT기술로 기존의 전광판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선보인 빅보드는 가로 63.398m, 세로 17.962m, 총 면적 1138.75㎡ 규모로 현재 전세계 야구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세이프코필드(Safeco Field)보다 총면적에서 77.41㎡가 더 크다.
SK와이번스는 빅보드를 통해 최신 ICT기술로 기존의 전광판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기업인 SK텔레콤과 손잡고 전광판과 개인 스마트폰 간에 실시간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사이니지 기술을 접목하고, 단순한 정보제공에 그쳤던 기존 전광판을 뛰어넘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광판으로 탈바꿈시킬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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