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남다른 연기 열정에 제작진·시청자들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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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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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정지훈이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진과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정지훈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40대 백화점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에서 외모도 지위도 180도 달라진 30대 백화점 점장 이해준으로 다시 살아난 인물을 연기하며 매회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는 40대 아저씨에 빙의된 이해준 캐릭터를 코믹하고 능청스럽게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정지훈은 갑의 위치에 있지만 을을 대변하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 등을 다채롭게 그려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6일 호인엔터테인먼트는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속 정지훈의 열연과 촬영현장의 열기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지훈은 극중 코믹한 모습들과는 달리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들을 비롯해 카메라가 촬영되지 않는 순간에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유지하며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그는 현장 스태프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분위기 메이커답게 현장을 훈훈하게 밝히는 환한 웃음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진은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 사이에 정지훈을 향한 칭찬과 호평이 끊이지 않는데, 이는 본연의 연기내공을 통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넘어 이번 작품을 향한 그의 남다른 태도와 성실함에 있는 것 같다. 수개월 동안 이어진 힘든 촬영 여건 속에서 그 누구보다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며 극의 중심을 잘 잡고 드라마를 후반부까지 힘입게 이끌어준 정지훈의 열정과 노력에 정말 감사하다.” 고 밝히며 “마지막까지 정지훈이 펼쳐낼 감동적인 활약과 열연을 기대해달라” 고 밝혔다.

한편 정지훈의 열연이 돋보이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6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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