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빅스의 리더 엔이 MBC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빅스의 엔은 15일 결혼식을 올린 박정아를 대신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MBC 라디오 표준 FM ‘박정아의 달빛낙원’에 스페셜 DJ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빅스의 엔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같은 소속사 선배인 박정아를 위해 선뜻 스페셜 DJ 제안을 수락해 소속사 선후배 간의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엔은 지난 2015년 SBS 라디오 파워FM '빅스 엔 케이팝' DJ로 활약하며 매끄러운 진행과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인기를 얻어왔다.
한편 빅스 엔이 진행하는 ‘박정아의 달빛낙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2시부터 2시까지 MBC 표준 FM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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