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117회’장승조,송 원장 살해 동영상 복원돼 지명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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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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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 117회에선 최재영(장승조 분)이 송 원장 살해 동영상이 복원돼 지명수배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내 사위의 여자’에서 김현태(서하준 분)와 차익준(박재민 분)은 경찰서에서 형사들과 송 원장 살해 동영상을 봤다.

그 동영상을 보면 최재영이 송 원장을 치고 자동차에서 내려 죽은 송 원장을 보고 있고 그 옆에 이가은(윤지유 분)도 있다.

김현태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 동영상을 지목했다. 한 형사는 “역시 최재영이었어”라며 “최재영 체포해”라고 소리쳤다.

차익준은 김현태에게 “이제 최재영 끝났어”라고 말했다.

형사들은 즉시 최재영 집에 가서 최재영 집을 뒤졌다. 그 전에 최재영은 자동차를 타고 자기 집에 갔다가 자기 집에 경찰들이 와 있는 것을 보고 자기가 송 원장을 죽인 것이 드러났음을 직감했다.

마선영(황영희 분)은 형사들에게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소리쳤다. 한 형사는 “최재영을 송 원장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라고 말하고 체포영장을 보여줬다.

형사들은 최재영 집에 최재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최재영은 즉시 지명수배됐다.

박태호(길용우 분)는 KP그룹 회장직에서 사임하면서 자기 주식을 모두 김현태에게 줬다. 김현태는 신임 KP그룹 회장이 됐다.

박태호는 김현태에게 “사랑한다면 멀리서 보는 용기도 필요한거야”라고 말했다. 김현태는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수경 씨 편하면 혼자 프랑스 가요”라고 말했다.

오영심(이재은 분)은 정미자(이상아 분)에게 “아버님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말했다. SBS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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