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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스틸 속 진세연(오른쪽)[사진=MBC '옥중화'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옥중화'가 12주 연속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8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시청률 19.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23회에서는 칼에 맞은 옥녀(진세연 분)가 성지헌(최태준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관비로 수청 들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윤태원(고수 분)은 기생 이소정(윤주희 분)의 충고에 따라 정난정(박주미 분)을 견제해달라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제안을 수락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이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옥중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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