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현대중공업이 업무 성과가 미흡한 사무직 직원 3명에게 해고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현대중공업은 해고 통보 대상자의 경우 업무 역량이 떨어져 수차례 개선 경고를 받았음에도 업무 성과가 저조해 해고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이 저성과 직원을 해고한 것은 2013년 직무경고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업무 능력이 현저히 낮거나 근무 성적이 부진해 동료에게 부담이 되는 경우를 해고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25일 현대중공업은 해고 통보 대상자의 경우 업무 역량이 떨어져 수차례 개선 경고를 받았음에도 업무 성과가 저조해 해고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이 저성과 직원을 해고한 것은 2013년 직무경고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업무 능력이 현저히 낮거나 근무 성적이 부진해 동료에게 부담이 되는 경우를 해고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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