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쏘카,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고객 만족 서비스 천명"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카셰어링 쏘카(대표 이재용)는 지난 1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쏘카는 카셰어링 업계 1위 사업자로 지난해 말부터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한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날 쏘카는 황정욱 서비스운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쏘카 회원들의 안전과 서비스 만족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을 선포했다.

황정욱 쏘카 최고고객책임자는 “VOC 하나 하나가 쏘카가 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쏘카는 올해 하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시행하는 CCM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