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이후 영국의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영란은행(BoE)이 4일 통화정책회의에서 7년만에 처음으로 금리인하를 결정했다. BoE는 현재 0.5%의 금리를 0.25%P 인하하고 기준금리 인하 이외 100억파운드(14조8천억원)의 회사채 매입, 자산매입 한도 600억파운드(89조2천억원) 확대 등 경기 진작을 위한 패키지를 내놓았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또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2.3%에서 0.8%로 조정했다. 관련기사英영란은행, 오늘 7년만에 금리 인하할 듯 #브렉시트 #영란은행 #위축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