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화 청양군수 넷째아기 출산가정 방문격려 [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2020 인구증가 프로젝트’에 사활을 걸고 있는 충남 청양군에 경사가 잇따라 화제다.
지난 달 18일 목면 안심리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난 데 이어 운곡면 광암리 넷째아기 탄생 소식이 전해진 것.
8일 이석화 군수는 광암리 배순병·강미옥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지난 달 15일 출생해 삼칠일이 지난 넷째아기 연환군의 탄생을 축복하고 격려해줬다.
이 군수는 이날 넷째아기 출생은 청양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사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일등 재원이 되도록 키워달라”면서 출산장려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 군수는 “줄어만 가던 인구가 5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이래 최근에는 소강상태에 머물러 걱정이었는데 이번 연환군의 탄생이 희망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미옥씨는 “평소 아이를 좋아하고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넷째까지 낳게 되었는데 출산지원금과 양육비도 지원해 주니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 8월부터 셋째아 이상 임신부에게 임신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고,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1000만원, 다섯째아 이상 2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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