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딜라이브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OTT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마케팅 프론티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학생 프론티어는 OTT셋탑 박스인 ‘딜라이브 플러스’를 비롯해 딜라이브의 다양한 상품들을 체험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브랜드 및 상품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딜라이브 플러스에 탑재되는 TV애플리케이션 개발 제안과 콘텐츠 제작에도 참가, 아이디어를 제작단계부터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고, 29일 딜라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인원을 발표한다. 총 15명을 선발해 3개 그룹으로 편성,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프론티어로 활동하게 된다.
딜라이브 홈페이지 접속 후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지원 하면 되고, 본인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는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도 접수 가능하다.
주 1회 개인미션과 월 1회 그룹미션을 통해 우수 프론티어와 그룹에게는 별도의 상금도 지급한다. 프론티어 활동 종료 후 가장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한 1개 그룹을 선정해 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사명을 변경한후, 더 젊고 혁신적인 딜라이브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생 마케팅 프론티어를 모집하게 됐다”며 “미디어산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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