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여름(S/S) 인디브랜드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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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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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이남용 사무관, 이랜드리테일 패션사업부 총괄 정성관 본부장, ​한국백화점협회 강동남 부회장 등 패션업계 관계자들이 '2017 봄여름 인디브랜드페어' 개막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디브랜드페어 개막식]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2017 봄·여름(S/S)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가 26일 aT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와 패션인사이트 주관으로 진행된다. 인디브랜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하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며 론칭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브랜드 156개를 만나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블리다 이다은 대표는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인디브랜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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