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파츠 오픈 코리아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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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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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 및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파츠 오픈 코리아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서비스&파츠 오픈 코리아’는 전국 43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 및 부품 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모든 임직원을 위한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행사는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단합 도모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비스 브랜드 비전과 차별성, 그리고 향후 적용될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개최돼 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메인 테마로 한 부스들을 전시해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이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유한 최고 품질의 기술력과 최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과 국내 투자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부품물류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의 설립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충 등 고객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3월 도입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서비스’의 경우, 효율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의 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실질적인 고객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에서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끊임없이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욱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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