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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사랑의 자전거(정호성 대표)는 지역의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활용한 재활용자전거를 제작해 국내·외로 자전거 나눔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자전거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기부된 자전거도 폐기된 자전거의 부품을 활용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수레로 2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정호성 대표는 “정성껏 만든 이 수레가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재활용자전거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유익한 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 수레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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