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이같은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정 대변인은 발탁 배경으로 "최 목사는 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 이사, 성산효대학원 대학교 총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종교 및 시민사회 지도자로, <행복한 우리가정><효의길 사람의 길>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우리사회의 효문화, 세대간 통합, 가족의 가치증진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모두 화합하는 국민대통합정책을 주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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