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주류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끼안티 클라시코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끼안티 클리시코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은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와 '산펠리체 끼안티 클라시코'로 구성됐다. 두 제품은 한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되는 한정 제품이다. 새해를 알리는 힘찬 수탉의 이미지를 라벨 디자인에 적용해 신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강조했다.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는 토스카나 와인을 세계화시킨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이너리 반피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주 품종인 산지오베제 특유의 산미와 우아한 구조감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산펠리체 끼안티 클라시코는 이탈리아 최고급 와이너리 모임인 '이탈리아 그랑 크뤼 연합' 회원사로 널리 알려진 산펠리체의 제품이다. 체리와 산딸기 향이 남기는 긴 여운이 돋보이는 레드 와인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2017년 정유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로 끼안티 클라시코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는 새로운 아침을 여는 수탉의 울음소리처럼 에너지 넘치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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