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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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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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조류인플루엔자(AI)방역을 강화한다.

시는 관내 소재 서울대공원에서 사육하던 황새와 원앙 등이 조류인플루인자(AI)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관내 양계농가에 가금류 이동제한명령을 내렸다. 또  20일 양재천변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야생오리를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검사 의뢰 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인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양계농가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는 물론 야생조류가 서식하는 양재천, 갈현천, 홍촌천, 막계천변도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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