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ㆍ류수영,새해 첫 스타부부..이번 달말 결혼..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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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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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과 박하선[사진: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하선(29)과 류수영(37)이 새해 첫 스타 부부가 된다.

박하선과 류수영 측은 6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의 결혼이 맞다. 1월 말 화촉을 밝힌다”며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현재 출연 중인 작품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수영은 지난 1999년 SBS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끝없는 사랑’, ‘투윅스’, ‘마이 프린세스’, ‘불량커플’ 등에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도 실제 병영 생활을 하며 인기를 얻었다.

박하선은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유혹’,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 나왔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14년 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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