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금속노조 3000명, 특검 사무실 앞 시위..."박근혜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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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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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기아차그룹 지부 및 지회 조합원 3000여명이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본부 앞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처벌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금속노조는 정권에 뇌물을 상납하고 그 대가로 노동탄압 면죄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정 회장을 고발했다.

이들은 "박근혜 하야 하여라", "재벌도 공범이다", "재벌총수 구속", "노동개악 폐기"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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