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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물에빠진 취객 인천해경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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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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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2일 밤 11시18분경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방파제로부터 약40여m 떨어진 곳에서 강모씨(37)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해경 및 인천중부소방서 대원들이 출동해 긴급 구조했다.

강씨는 이날 일행 1명(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다 혼자 입수하였으며 술에 취한 상태로 확인됐다.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강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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