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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마스크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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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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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야채 마스크팩 2종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야채 마스크팩’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루야채’는 2005년 탄생한 국내 최초 냉장유통 야채 주스 브랜드로, 이번 마스크팩 출시로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다.

우선 ‘수분충전 마스크팩’은 수박, 오이, 사과 등의 추출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동안피부 마스크팩’은 포도, 블랙체리, 자몽 등의 추출물로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성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과 야채 추출물을 87%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100% 목화씨에서 추출한 고급 큐프라시트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도 최소화했다. 이는 속옷 원단으로 쓰일 만큼 미세하고 밀착력이 높은 편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마스크팩 출시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야쿠르트 아줌마'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샘플링을 전개, 고객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기존 하루야채 브랜드가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결과 마스크팩까지 브랜드를 확장했다“며 "보다 건강한 자연 원물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만큼 하루야채 마스크팩이 푸드메틱 선도제품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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