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동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프로 그램인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남동발전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진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과학교실을 시작으로, 남동발전 삼천포본부를 비롯해 영흥본부, 분당본부, 영동본부, 여수 본부 등 5개 발전소 소재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체험 교실과 과학캠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과학우주청소년단은 에너지 과학을 바탕으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형 창의과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 과학영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앞으 로도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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