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영업점간 협업을 통해 은행 영업방식의 혁신을 가져온 커뮤니티 협업체계의 선봉이 될 '2017 지역단장 결의식'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과 전국 122명 지역단장을 비롯한 133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지역단장들은 커뮤니티 협업체계 고도화의 정착과 성공적 영업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간 협업을 통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및 영업점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해 커뮤니티 협업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점주권 특성을 고려한 커뮤니티 구성 △인력과 점포의 최적화를 위한 탄력적 운용 △커뮤니티 중심의 성과관리 강화 등 고도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결의식에서 서현주 부행장은 "지역단장 여러분이 본부와 현장을 잇는 가교이자, 커뮤니티 구성원의 팀워크와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영업을 이끌어낼 주인공"이라며 "커뮤니티 협업체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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