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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파트너스 데이' 행사장 전경. [사진=삼성물산]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삼성물산의 비전과 경영원칙을 협력회사와 공유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약 800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개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으며 경영방침 및 협력회사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 안전·품질·준법실천 교육과 안전 우수사례 발표, 외주 발주제도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협력회사와 지난 27년간 정기적 모임을 이어 오며 우수 협력회사 발굴, 성과 공유 및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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