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 후후앤컴퍼니의 스팸차단앱 ‘후후’가 검색 메뉴 개편을 기념해 후후 검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검색 메뉴에서는 ‘상호검색’, ‘번호검색’ 기능에 ‘위치기반 업종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가 정확한 상호명을 모르더라도 ‘이사’, ‘열쇠’ 등 키워드만 입력하면 업체 전화번호와 주소를 검색할 수 있다.
또 후후에 업체 대표가 이동전화번호를 등록해 놓은 경우 ‘사장님 휴대폰 바로 연결’도 이용할 수 있고 출장 가능 지역, 휴무일 등도 확인 가능하다.
후후앤컴퍼니는 이번 개편을 기념한 ‘후후 검색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후후 검색메뉴에서 ‘후후 검색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응모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전용 이벤트로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매일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 슈퍼디럭스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총 20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안드로이드 후후 어플 내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시 기입한 휴대폰 번호로 경품 피자를 기프티쇼로 발송할 예정이다.
후후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검색 메뉴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스팸차단뿐만 아니라 전화번호 검색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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