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오산시, 2017년도 보육시책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3 14: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태석 기자 =경기 오산시가 2017년도 보육사업 신규 시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산시에 따르면 전체 일반회계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예산이 1400억 여원으로 37%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보육관련 예산은 611억원 정도다.

이에 따라 평가인증율 93%로 경기도 내 최고 인증률로 연속 3번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 25개소에 대해 기자재 100만원을 지원해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보육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시간연장형 어린이집(54개소) 운영비를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며,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을 시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현원 비율이 전체 어린이집 현원 대비 22.8% (경기도 내 평균 10.5%)로, 높은 편이지만 좀더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원 확대하고자 한다.

올해 5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총 13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에는 전액 시비로 차액인건비 월 50만원 지원, 환경개선비로 개소당 500만원씩 지원하였으며, 올해부터는 교육기자재 비용으로 가정어린이집 100만원, 민간어린이집 200만원을 지원하여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 양육 사업과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강화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