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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개인연금펀드 수탁고ㆍ수익률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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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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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AD 기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0조원 규모를 넘어선 개인연금펀드시장에서 수탁고와 수익률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체 개인연금펀드 수탁고 규모는 이달 1일 기준 10조1184억원으로, 2012년 말 4조9449억원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연금저축펀드가 8조9050억원, 개인연금은 1조2134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수탁고는 각각 1조8480억원(21%), 3966억원(33%)으로 모두 1위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개인연금 상품 라인업과 안정적인 성과를 통해 2015년 수탁고가 3876억원 증가했다"며 "이듬해에도 4409억원을 끌어모으며 선두를 지켰다"고 말했다.

다양함이 성장을 이끌었다는 얘기다. 국내 개인연금펀드 수는 총 742개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23개로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이 비중도 업계 1위다. 123개 상품 가운데 약 60%는 해외펀드가 차지하고 있다. 국내 개인연금 해외펀드는 총 383개로 이 가운데 약 20%가 미래에셋자산운용 상품이다.

장기투자하는 연금은 특성상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자산배분 차원에서도 전 세계 시장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산과 더불어 투자지역에 대한 자산배분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축한다.

수익률도 돋보인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국내 투자 개인연금펀드를 대상으로 21일까지 3년치 수익률을 비교한 자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고배당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연금저축펀드'가 30.57%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연금저축펀드'가 27.25%로 2위다. 고배당주와 우선주 위주로 커버드콜(주식ㆍ옵션 동시 매수) 전략을 구사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연금저축펀드'는 26.69%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연금펀드 수탁고는 2015년 2조911억원 늘었다. 이듬해부터 이달 1일까지 수탁고 증가액도 1조1825억원에 달할 만큼 증가세가 가파르다.

고령화로 노후대비 수요가 커져서다. 과세이연이나 분리과세, 세액공제를 비롯한 혜택도 매력으로 작용했다. 연금저축계좌가 도입돼 보험ㆍ신탁과 달리 계좌 안에서 자유롭게 투자상품을 갈아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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