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코트라가 국내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코트라는 국내 서비스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서비스문두스 2.0·Service Mundus)’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코트라는 경쟁력을 갖춘 국내 서비스기업 100개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개시한다.
‘문두스’는 라틴어로 세계 또는 우주를 의미 하며, 우리 서비스기업들의 세계진출 본격화를 의미한다고 코트라 측은 전했다.
올해 참가기업은 대부분 ‘융복합’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서비스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임을 보여준다. 코트라에 따르면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출판과 접목시킨 ‘교육 콘텐츠’(시공미디어) △종이 만화책과 SW를 융합한 ‘웹툰’(씨앤씨레볼루션) △금융에 IT를 융복합한 ‘핀테크’(페이레터) △출판물과 AR(증강현실) IT기술을 융합한 ‘관광 콘텐츠’(스마트한) 등 업종 간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낸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서비스문두스‘는 2012년부터 6년째 추진 중인 코트라의 서비스분야 대표사업이다. 2016년에 코트라는 동 사업으로 69개사를 지원, 28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과거 콘텐츠, 프랜차이즈 부문에 국한된 지원 분야를 2016년 9월 정부가 지정한 9대 분야로 확대하고, 업체수도 전년대비 45% 늘어난 총 100개사로 확대했다.
또한 서비스 거점 무역관을 기존 중국, 미국, 일본 소재 6개소에서 인니, 베트남, 프랑스를 추가해 총 9개소로 늘렸다.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한국의 서비스산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이미 전 세계인의 눈, 귀,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라며 ”코트라 서비스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서비스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국내 서비스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서비스문두스 2.0·Service Mundus)’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코트라는 경쟁력을 갖춘 국내 서비스기업 100개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개시한다.
‘문두스’는 라틴어로 세계 또는 우주를 의미 하며, 우리 서비스기업들의 세계진출 본격화를 의미한다고 코트라 측은 전했다.
‘서비스문두스‘는 2012년부터 6년째 추진 중인 코트라의 서비스분야 대표사업이다. 2016년에 코트라는 동 사업으로 69개사를 지원, 28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과거 콘텐츠, 프랜차이즈 부문에 국한된 지원 분야를 2016년 9월 정부가 지정한 9대 분야로 확대하고, 업체수도 전년대비 45% 늘어난 총 100개사로 확대했다.
또한 서비스 거점 무역관을 기존 중국, 미국, 일본 소재 6개소에서 인니, 베트남, 프랑스를 추가해 총 9개소로 늘렸다.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한국의 서비스산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이미 전 세계인의 눈, 귀,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라며 ”코트라 서비스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서비스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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