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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 내달 4일 'IFRS 15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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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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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일회계법인은 내달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새로운 수익인식기준 IFRS 15의 산업별 영향과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삼일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8년부터 시행될 수익인식에 관한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 15가 수주산업, 신기술ㆍ지식산업, 제조ㆍ유통산업 등 주요 산업별로 미치게 될 영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 회계기준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기업들이 미리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 윤현철 감사부문 대표는 "새로 도입되는 IFRS 15는 기업의 외형은 물론 내부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한봉희 교수와 삼일회계법인의 산업 전문가 그룹이 함께 준비한 이번 포럼이 새 기준의 도입을 준비하는 여러 기업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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