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전사 정보보안관 170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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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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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6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정보보안 실천문화 확산 및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 KOMIPO 정보보안관 임명장 및 배지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보보안관(Information Sheriff)은 전사 부서별 1명씩 총 170명이 임명됐다.  이들은 ▲본사 보안정책 전파 ▲중요정보 유출방지 ▲개인정보보호 ▲기반시설 사이버보안 등 사이버 침해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중부발전은 2015년 전문성을 갖춘 인력 배치와 전담조직 구성을 통해 각 부문별 보안강화 대책 수립 및 산업 제어시스템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년 보안감사 우수기관상, 사이버경진대회 우수상 등 정부로부터 보안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외부고객 및 내부 임직원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전사적 범위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인증도 취득했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정보보안활동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회사중요자산을 보호하는 수단”이라며 "정보보안관들은 다양한 보안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해결을 통해 보안사고 제로화를 위한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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