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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착한가게 전국 최초 2200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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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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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40호, 대구 1090호, 부산 611호 보다 앞서

[사진=울주군]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7일 오전 청량면에 위치
한 덕하농약종묘사가 울산 착한가게 2200호로 가입하면서 전국 최초로 2200개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해 장광수 울산공동모금회장, 이상곤 덕하농약종묘사 대표가 참석했다.

울주군은 착한가게 1호 놀부부대찌개 구영점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착한가게 2200호점을 또 군에서 탄생시키게 됐다.

울산 착한가게 2200호는 인근 부산(611호), 대구(1090호) 등 주요 대도시와 서울(2040호)을 뛰어 넘는 수치다.

신 군수는 "우리 군의 '천사울주만들기' 사업이 행자부 지방행정연수원 '명품정책 특강' 대상으로 선정돼 공무원의 교육과정에 반영될 만큼 전국적인 호응을 끌고 있다"며 "착한군·천사군 등의 기부문화 확산 운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복지예산 절감 및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광수 회장은 "'착한가게'하면 '울산'이라는 이미지는 오늘 가입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을 비롯한 울산의 많은 착한가게 대표님들이 참여해주셨기에 이뤄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11월 전국 최초로 군 단위 착한가게 500개소를 돌파하면서 착한 군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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