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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준 벤처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4/20170424113632755795.jpg)
[이의준 벤처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청 출신의 이의준 전 한국벤처캐피털협회(VC협회) 상근부회장이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에 취임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이의준 상근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의준 부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협회 부회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기 정부에서도 벤처 업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중소기업청 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인사기획팀장, 중소기업청 운영지원과장, 소상공인정책국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거쳐 최근 한국벤처캐피털협회 상근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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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지난 2월 출범한 안건준 회장과 호흡을 맞춰 향후 2년간 벤처기업협회에 상근하며 협회 업무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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