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덴마크 왕실 도자기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오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2017 빙앤그론달 기념 플레이트’ 2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17 빙앤그론달 어버이날 기념 플레이트’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헤엄치는 어미 고래와 새끼 고래의 끈끈한 애정이 잘 표현돼 있다. 고래는 어미가 지느러미로 새끼를 보호하며 2년 동안 돌보고 기른다. 로얄코펜하겐 소속 아티스트인 알린 테르켈센은 이런 고래의 모정과 부모의 깊은 사랑을 플레이트에 오롯이 담아냈다. 어버이날 기념 플레이트는 올해로 49번째다.
‘2017 빙앤그론달 어린이날 기념 플레이트’에는 요리를 하는 꼬마 셰프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있다. 남동생과 곰 인형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는 여자 아이의 모습을 통해 가족을 향한 사랑이 잘 드러난다. 로얄코펜하겐 소속 작가인 스벤 베르테르고르가 디자인한 이번 플레이트는 올해로 33번째 어린이날 기념 플레이트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수준 높은 컬렉터블 제품을 100년 넘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2017 어버이날 어린이날 기념 플레이트도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또는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특별한 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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